여러번 방문한 브런치집. 클래식 베네딕트가 정말 맛있다. 시금치 맛이 잘 느껴진다. 에그 베네딕트에 토미토를 넣는 곳도 많은데 나는 토마토를 싫어해서 토마토가 안 들어간 이런 베네딕트가 더 좋다. 매달 바뀌는 먼슬리 메뉴가 있다. 사진은 5월의 먼슬리 메뉴인데 감자튀김으로 만든 감자전 같은 맛이다. 에그인헬, 연어 오픈 샌드위치는 평범한 맛이었고 블루베리 팬케이크는 가끔 생각난다. 일행이 전부 도착해야 들어갈 수 있고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음식이 맛있어서 계속 방문하게 된다.
선데이 아보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길 52-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