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자리한 유명한 누룽지백숙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교외로 나가서,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백숙과 도토리묵, 전과 막걸리 한잔. 전형적인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곳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양평카페거리가 아니라 그냥 산길,, 문을 열면 보이는 넓은 옛날집에 테이블도 널찍널찍하게 배치 1시간 전에 예약한 백숙은 꼬소하고 걸죽한 누룽지안에, 뼈가 쑥쑥 빠지도록 폭폭 삶아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다 도토리묵이 이곳의 치트키였는데, 쫀득하게 만든 묵과, 상큼쌉싸름하게 싱싱한 산나물, 매콤고소한 양념이 더해져서 먹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ㅎ 힐링하고 싶을 때, 연차내고 가야할 곳
예사랑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