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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추천해요
1년

노원 롯백 건너편 먹을텐데 출연 식당 십여년만에 다시 찾은 곳 허름한 외관과 달리 업력도 상당하고, 내부도 꽤 깔끔하다 시그니처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인듯 한데, 취향으로 ㅋ 얼큰수제비, 수육, 해물파전 주문 ㅎ 앉자마자 알통통한 보리밥부터 주심 ㅎ 옆에 놓인 열무, 고추장, 참기름으로 비비니 입맛 돌기 딱 좋고 특이하게 수유과 보쌈이 메뉴로 따로 있는데 야채 포함 유무라고 한다 ㅎ 당연히 빼고 주문 ㅎ 김이 폴볼 나게 잘 삶아낸 수육은 양도 가격도 딱 적당 ㅎ 칼국수 매장 답게 김치 상태가 워낙 좋아서 야채가 없어도 딱히 아쉽지 않음 ㅋㅋ 얼큰수제비는 밸런스를 잘 잡은 느낌, 고추장의 텁텁함은 빼고, 고춧가루의 가벼움은 더한,, 입에 착착감기면서도 먹다보면 얼큰함이 배가된다 대부분 손님이 김치전을 주문하시던데, 해물파전도 가격만큼의 몫은 한다 고소하고 아삭한 ㅎ 먹을텐데에 나온 노원의 유일한 매장? 동네에 있어줘서 고마운 곳 ㅎ

옛날 칼국수

서울 노원구 동일로 1417 삼양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