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근처 담백한 수제비 멸치 베이스에 미역, 마른새우, 야채를 넣어 끓인 맑은 육수 그 위에 툭툭 넣은 얇은 수제비반죽 적당한 담백함에 훌훌 넘어가는 깔끔한 맛 가게가 위치한 곳이 병원 근처이기에 입맛없는 간병인들이 훌훌 마시기 좋은듯 아삭한 김치를 보니 사장님 손맛도 짐작이 되고, 오삼불고기 덮밥도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하다 건물 뒷쪽, 평범한 외관 동네 어디에나 한곳쯤 있을 법한 고마운 매장
노원수제비
서울 노원구 동일로 1354 명석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