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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 근처 신상 야키토리집 작고 아늑한 공간, 가운데 자리한 숯불을 이용해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꼬치를 굽는다 부위별 닭구이는 물론이고 은행, 토마토 같은 야채와 키리모찌,소시지까지 두툼한 계란말이를 숯에 구우니 달고 향긋하다 뒷편 냄비에서 조용히 끓고 있던 어묵탕의 무는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녹아내리고 감자샐러드는 입안을 개운하게 만드는 포인트 역할 타닥타닥 구운 주먹밥까지 더해지니 행복한 밤 완성 소박하지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곳

후쿠

서울 노원구 공릉로 99 서울동아의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