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수정 / 대흥 너무 궁금했던 요수정에 방문했습니다 디너는 1인 5만원이고 ‘믿고맡김’ 코스로 그날그날 조금씩 메뉴 변동이 있습니다 5만원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최적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따야린 파스타 식감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서 면 익힘 정도를 조절한다고 하시는데 요알못이지만 셰프님의 요리에 대한 성의가 느껴졌습니다. 새우와 타코는 쏘쏘였지만 나머지는 좋았습니다 페어링할 와인은 캐치테이블으로 미리 주문도 가능합니다. 제가 마신 건 오바마 와인으로 유명한 캔달잭슨, 품종은 진판델이었는데 과실 향이 가득한 와인이며 크게 호불호 갈릴 스타일은 아니라 가성비 있게 함께하기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가성비 있는 런치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요수정
서울 마포구 대흥로 80-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