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곳은 아니라 자주는 못가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생각날 때마다 벼르고 있다가 가는 곳! 매장이 큰 편은 아니라 최대 4명 정도가 한계고 2-3명이 가장 좋은 느낌. 커피는 쏘쏘 자두스무디는 계절 메뉴지만 놓칠 수 없는 사랑이며 자두가 참 시원하구 잘 익었어요... 그리구 아리에떼 디저트 정말 너무 사랑해... 디저트는 매일 라인업이 다른데 사장님이 그 날 그 날 만드시는 종류에 따라 못 먹고 가는 메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땅을 치고 울고 싶음. 게다가 빠지기도 얼마나 잘 빠지는지 텅텅빈 쇼케이스 보면😭 무튼 매번 사진을 후다닥 찍고 먹느라 바쁘다. 타르트도 맛있고 밀크레이프도 맛있는데 가장 최근에 먹은 단호박 정말ㅜㅠㅠㅠㅠ 정말 또 먹을 것임 꼭 또 먹는다 다짐했다. 그리고 여기 솔트카라멜 아포가토 정말 잊을 수 없으니까 음료 시키시고 하나 더 시키셔도 좋아요. 얘는 음료 아니고 아이스크림 하나 시켜먹는셈 하시길! 아 맞아 최근에 드디어 여기서 마카롱 그 머스타드맛 먹어봤는데 약간 마요의 꼬소 짭짤한 맛과 머스타드 맛이 나면서 좀 묘하구 신기한 맛이었음 맛있긴 한데 고기 먹다 먹으면 더 좋겠다 싶기두 하고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튼 쫌 신기한 맛
아리에떼
대구 동구 송라로2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