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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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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특이한 경험… 드립 커피는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었으나 친구들과의 재방문은 어려울 것 같음. 매장이 좁은 편이 아니고 테이블도 제법 되는데 일하시는 분은 한 분이셔서 음료와 디저트가 나오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림. 무엇보다 조용한 공간을 추구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손님들이 눈치보게 됨… 커피 마시던 시간 동안 별로 시끄럽다고 느껴지지 않았던 다른 팀이 주의받는 걸 보았고요. 혼자서 작업할 게 있거나 책을 읽거나 할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메뉴판 및 주의사항이 가독성이 좋은 편은 아니라 정!독! 해야 함!

여름다방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73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