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는 브루잉 커피는 맛있는데 브런치나 식사류가 늘 아쉬움… 가깝고 영업시간이 11시까지라는 게 좋아서 늘 방문하게 되는데 베이커리류는 나쁘지 않는데 샌드위치는 그냥 집에서 조립한 느낌… 감자양파스프는 좋았지만… 그치만 이 동네 근처에서 브루잉을 원두 네 다섯 종류나 해주는 집은 여기 뿐이라 좋아해요. 에스프레소 메뉴는 안 마셔봐서 모르겠지만 카푸치노는 좀 싱겁고 곡물향이 주로 나서 황당한 맛이긴 했음. 티도 맛있고 공간도 가구도 분위기가 좋아서 참 좋아하는 공간이긴 함.
콘티
대구 북구 도남길 45-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