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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간 그 곶. 혼자 책 읽으러 간 거라면 좋았겠지만 친구들과 간 거라 너무 조용한 분위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다. 카페 곳곳에 편안하고 정감있는 소품들. 무엇보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서울에 사오고 싶은 정도였다. 사장님이 많이 지쳐보이셔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고 불편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 곶

제주 제주시 한림읍 수원3길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