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엔 뽈레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마지막 런치는 마테르에서.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곳이 생각보다 흔치 않은데 여기는 다른 계절의 음식이 궁금했다. 원픽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조화로웠던 코스. 편안한 분위기도 좋았고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진 와인페어링 안했으면 후회할 뻔! 디저트는 구성이 단조로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커피는 꽤나 만족. (다이닝 커피는 왜 맛이 없을까🥲) 밀린 202... 더보기
마테르
서울 강남구 언주로154길 16
스시 꽤 오랜만이라 기록이 어렵다@@ 샤리가 작아서 좋았고 네타는 살살 녹았다. 기억에 남는 피스는 잿방어와 장어. 셰프님은 좀 터프하신 스타일 ㅋㅋ 만족스러웠던 런치.
스시 이마
서울 은평구 역말로 49-1
솜씨 좋은 반찬과 북어가득 시원한 북엇국. 두부김치는 너무 술안주네… 술 안 마셨어도 해장되는 어죽도 시~원했다. 담엔 저녁에 가서 꼭 술과 함께.
히말라야 어죽
서울 마포구 도화길 20-6
지난번 방문 때 3차라 별로 못먹어서(?) 1차로 다시 방문. 어향가지도 유린기도 매우 푸짐하고 곁들여먹는 야채가 좋았다. 각각 프리제와 루꼴라. (소스가 조금씩 덜 달았으면 좋았겠지만 이건 내 입맛 때문인 듯.) 해물마라탕은 아주 깔끔한 맛. 취향으로는 조금 더 향신료가 강해도 좋을 듯. 해물은 신선하고 푸짐하다. 면추가는 무조건. 이날 가장 인상적인 메뉴는 양장피와 서비스 공심채 볶음. 양장피 소스가 매우 강렬하니 ... 더보기
웅장
서울 마포구 포은로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