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방문하여서 언제 찍은 사진인 지 모르겠다; 4장만 골라야 해서 아쉽) 술 종류도 다양하고 안주의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럽다. 한옥을 모던하게 인테리어 한 것도 이곳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시그니처인 영광-니스와(사진 1) K-프라운(사진에 없)은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하다. 특히 K-프라운의 바삭한 시리얼이 너무 맛있어서 흉내 내서 만들어보기까지 했다. 주문한 요리들은 거의 만족스러운 편이지만 본인 포함 술친구들이 대체로 대식가인 편이라 생각 없이 먹고 마시다가 계산할 때 조금 놀란 적도 있다. 소식가 친구와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추천!
주반
서울 종로구 사직로9가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