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인쇄소 골목 안쪽에 위치. 일하면서 익숙하게 다니던 곳이지만 누군게에겐 낯설고 새로울 수 있을 것 같은- 자리가 편안하진 않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카페이다. (사랑방 느낌 식상해서 안쓰려했지만 ㅎㅎ) 커피는 준수한 편이고 도넛은 유명하다는 곳들보다 맛있게 먹었다. 기름지지 않고 포슬포슬 담백(?). 도넛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 하나밖에 못 먹었지만 (크림브륄레 도넛) 다른 도넛 먹어보러 갈 예정!
타임 투 튠
서울 중구 마른내로4길 1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