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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괜찮은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근처를 지나다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즉흥적으로 들어감. 보쌈 고기 자체는 괜찮았는데 곁들여 나오는 김치 아닌 김치가 마늘폭탄 텁텁한 맛이라 불호였다. 그럴듯한 모양새의 어향김말이를 자르는 순간 단무지와 맛살이 들어있어서…놀라버림;; 당면은 너무 불어있고 내가 만든 김말이가 훨씬 맛있다ㅠㅠ 저녁엔 칼국수를 주문할 수 없는 것도 아쉽다. 추가 메뉴로라도 가능하게 했으면 어떨지. 물론 다시 갈 의사는 없다;

한강로 칼국수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