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워케이션2] 들어가자마자 여기 남부 이태리인가 싶었고 커피맛은 기대하지 않았고, 브라질 원두 싫어하는데도 괜찮았음. 급히 보내야할 파일이 있어 분위기에 안맞게 노트북 꺼내고 일하는 것도 죄송했는데 식사로 드시려고 만드신 샌드위치도 나눠주시고 ㅠㅠ 정말 감사했다. 야외로 잠시 자리 옮겨서 마신 레몬에이드도 달지 않고 상큼해서 거의 원샷해버림. 평일이라 공간을 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더 높았던 듯 하다.
포지티브즈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4길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