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즘 방문했는데 벌써 손님들이 꽉 차서 10분 정도 웨이팅하고 입장했네요. 남자사장님분 너무 부지런히 테이블 돌면서 음식 안내하는게 보기 좋았구요. 상차림전에 굴전부터 먼저 나와 먹다보니 주문했던 굴밥이랑 바지락밥 나와서 먹는데… 맛은 괜찮은편입니다. 솥밥 먹고난후 숭늉 먹을땐 저는 괜찮았지만 제아내는 굴내음이 베인 숭늉만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차려진 찬중에서는 어리굴젓이 먹어본것 중에서 기억에 남는 맛아라서 좋았습니다. 아수ㅏ운점은 주방 바로 앞자리여서 그렇기도하지만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약해서 식사중간정도부터는 음식에 집중이 안 되더군요. 선선한 계절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큰마을 영양굴밥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