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수육 튀김이 정말 과자같이 바삭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고기가 너무 빈약해서 황당할 정도였다.. 살면서 이렇게 빈약한 탕수육은 정말 처음인 듯. 고기 양이 예식장 뷔페보다 부실해서 충격이었다. 소스는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덜 자극적이다. • 쟁반짜장 짜장소스 역시 간이 약하다. 건더기에 전체적으로 간이 안 베인 듯 했다. 새우는 특히나 넣은지 몇 분 안되어서 금방 그릇에 담아낸 듯한 정도였다. 생각했던 쟁반짜장의 맛이 아니라 당황스러웠다. 양파가 덜 들어간 것일까? • 총평 예전에 배달시켜 먹었을 때 무난해서 다시 시킨건데, 두가지 합해서 44,000원이었고 그 흔한 군만두 서비스조차 없었다. 굳이 여기서 더 먹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산동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