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빵맛집! 오후 늦게가니 빠진 빵이 꽤 됐다. 내 최애는 블랙올리브인데 아쉽.. 다음엔 더 일찍 가야지! 허브 치아바타(2,100)는 쫄깃하고 오레가노 향이 많이 났다. 에멘탈 치즈와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났는데 양이 아쉬웠다. 하나 더 살걸 그랬나! 버터 브레첼(3,800)은 그 특유의 향이 정말 잘 느껴진다. 꼬릿함? 이라고 해야 할까, 프레첼 과자를 먹을 때 나는 그 맛이다. 거기에 버터의 고소함과 소금 알갱이가 간간이 씹혀서 반가웠다. 무화과 호밀스틱(5,500)은 저엉말 돌같이 단단했다 ㅋㅋㅋ호두 조각도 씹히고 빵 자체의 고소함은 정말 좋았지만..먹기가 꽤 힘들었다. #다시먹어봄
폴 앤 폴리나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42 광화문시대 오피스텔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