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MAXIMA

추천해요

2년

밋업 후 2차로 얻어 걸린 베이커리 맛집! 동네에 있었으면 출석체크 했을 것 같다. 매장은 1층이지만 꽤 규모가 컸고, 주방도 안으로 깊어보였다. 빵을 진심으로 굽는 카페라는 느낌을 받았다. • 딸기 생크림 조각케익 6,000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딸기생크림 케익의 모범. 가뿐하고 느끼하지 않은 크림, 촉촉한 시트, 신선한 딸기까지. 삼 박자를 모두 갖춘 케익이었다. 크림과 시트의 비율도 훌륭했다. • 소금빵 2,200 고소한 버터향에 은은한 짠 맛 • 잠봉뵈르 7,000 매장에서 구운 깨 바게트를 쓴 잠봉뵈르. 햄의 퀄리티는 단조롭고 좀 아쉬움이 남았지만 빵이 쫀쫀하고 맛있었다. 다만 빵에 깨가 더 듬뿍 들었다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다. • 초콜릿 4,500 파우더가 아닌 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드셨다고 한다. 진하고 쌉쌀한 초콜릿 향이 제대로 느껴지는 핫 초콜릿. 단 맛이 두드러지지 않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식어도 많이 달지 않아 더 좋았다. 음료 가격대가 너무 착하다. 동네 카페다운 가격. 건물주 카페인 걸까 합리적 추론을 해 본다....ㅋㅋ

BC 158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