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빵은 여전히 쫄깃하고 맛있다. 올리브유를 뿌려서 먹으면 향긋한게 아주 별미. 버터 브레첼에는 생각보다 버터의 양이 섭섭하게 들어있었다. 요즘 하도 잠봉뵈르 샌드위치 비주얼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브레첼을 열어봤더니 뚝,뚝, 끊겨있던 버터가 어찌나 서운하던지..ㅋㅋㅋ어쩔 수 없이 집에 있던 라꽁비에뜨를 넣어 보충해 먹었다. 치아바타는 반 갈라서 에담치즈를 넣어 먹었더니 딱 좋았다. 빵순이로서 동네에 이런 빵집이 있다는 건 그저 큰 행운일 따름이다ㅎㅎ
폴 앤 폴리나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42 광화문시대 오피스텔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