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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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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소리가 체육관 마냥 많이 울리는 공간. 워낙 널찍해서 좋긴 하다. 노트북 들고와서 작업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깊었던 카페다. • 아다지오 7,000 자몽과 생강 향이 나는 차. 생강이 생각보다 많이 강했다. • 사쿠란보 7,000 딱딱한 복숭아나 천도복숭아의 향이 은은하게 계속 나서 기분 좋은 차였다. • 말차 티라미수 조각 7,000 꽤나 복잡한 맛이라 조금 착잡해졌던 디저트랄까...? 식감은 나쁘지 않았다. 꾸덕한 말차크림치즈가 주인공인데, 말차의 쌉쌀함, 크림치즈의 새콤함, 그리고 커피의 향까지.. 복잡미묘했다.

가배도

서울 중구 퇴계로18길 10 호경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