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센트로폴리스 옆 좁은 골목에 자리한 매일분식. 라면을 사먹고 싶어지면 재방문 할 것 같다. 어떤 아저씨가 들어와 앉으시면서 '여기 오면 김밥에 라면을 먹어야지' 하셨고 다른 테이블에서 다 라면을 먹고 있던 걸 보니 여긴 라면 맛집인 듯. 안성탕면을 쓰신다. • 김밥 3,500 아주 기본적이고 평범한 김밥. • 떡볶이 4,000 떡에 양념이 안 베어있어서 실망스러웠다. 보통 떡볶이 첫 입에 '맛있다~' 얘기가 안나오기 쉽지 않은데.. ㅎ떡에 간이 없길래 당황해서 그냥 입 다물고 먹었다. 양념은 괜찮아서 라볶이는 맛있을 것 같다. • 잡채밥 6,000 후추와 참기름 향이 진한 잡채. 은근히 칼칼하다. 2208-32
매일분식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