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센트로폴리스 옆 좁은 골목에 자리한 매일분식. 라면을 사먹고 싶어지면 재방문 할 것 같다. 어떤 아저씨가 들어와 앉으시면서 '여기 오면 김밥에 라면을 먹어야지' 하셨고 다른 테이블에서 다 라면을 먹고 있던 걸 보니 여긴 라면 맛집인 듯. 안성탕면을 쓰신다. • 김밥 3,500 아주 기본적이고 평범한 김밥. • 떡볶이 4,000 떡에 양념이 안 베어있어서 실망스러웠다. 보통 떡볶이 첫 입에 '맛있다~' 얘기가 안나오기 쉽지... 더보기
#광화문 #당주동 #매일분식 "작지만 알찬 분식집 + 내공까지" 1.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이 당주동과 도렴동 지역이다. 시내와 여의도의 회사 밀집지역의 식당들이 그렇듯이 각 빌딩 지하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식당들이 그득그득하다. 오가와, 평안도만두집, 깡장집 등이 있는 로얄빌딩과 가츠야마, 파스타부스 등이 있는 도렴빌딩이 밥집 천국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그 틈새에 오직 라면, 김밥, 라볶이, 오징어덮밥 같이 단촐한 메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