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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추천해요

1년

샤슬릭 좋아하네 나? • 샤슬릭 꼬치 한 개 8,000 고기 누린내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아주 잠깐 스친 양냄새 빼고는 굽기 정도가 아주 완벽했고 향신료도 입맛에 잘 맞았다. • 쇠고기 야채스프 9,000 스프는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무국을 살짝 새콤하게 만든 느낌인데 러시아에 갔을 때 생각보다 편안하고 뜨끈한 그 느낌에 감동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주문해봤다. 역시 건강하면서 맛있는 맛이었다. • 쇠고기말이, 양배추, 포도잎 14,000 익힌 야채와 양배추 속을 채워 만두로 만들었다. 생각보다는 무난했던 맛. • 당근 샐러드 5,000 사이드로 당근 라페같은걸 먹었는데 매콤한 피클의 느낌이라서 뭔가 익숙하면서 새로운 느낌이었다. 메뉴판을 읽으면서 최대한 한국어로 메뉴 설명을 하려는 의지가 엿보여서 뭔가 재밌었다. 일단 공간부터 압도되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종업원분들도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주문하는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 그리고 한 분은 한국어를 진짜 잘하신다. 2302-21

사마르칸트 시티

서울 중구 을지로42길 16 성산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