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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
별로예요
1년

왜???? 미슐랭 빕구르망??? 위생상태도 애매하고 분위기도 어수선 무엇보다 맛이 없는 빕구르망이라니? 가격만 저렴하면 다인가..? 가게입구에 붙어있는 5개의 미슐랭 딱지가 무색해지는 맛이었다. • 우육면 9,000 비주얼부터 진짜 실망. 양 너무 적고 진짜 묽은 느낌. 누가 먹다 남은거 받아서 먹는 느낌이었다...;; 사태는 덩어리가 지나치게 크고 질겼다. • 마파두부 9,500 그나마 기대했는데 이 마저도 처참했다. 웬 녹말 덩어리들이 씹히고 마라 매운맛은 조금 나는데 간도 제대로 안 되어있어서 내가 뭘 먹는건지 진짜 혼란스러웠다... 짜사이는 진짜 짜고 자극적이었다. 짜사이가 맛있으면 맛집이다,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어느정도 들어맞는 것 같다. 그 무엇보다 가장 놀라웠던 건 나가는 길에 보니 2층 홀로 올라가는 계단에 꽤 길게 늘어선 줄.. 이태원이라 외국인 손님들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이거 먹고 한국음식에 실망할까봐 안타까웠다. 망플 최근 리뷰 보고 설마설마 하면서 간거였는데 역시나 실망스러웠다. 웨이팅까지 해서 먹었는데 이 맛이었으면 진짜 화날 뻔했다. 2304-06

우육미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