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사당역 그집이라고 적힌 돼지곱창집. 밖에서 보이는 주방에서 계속 곱창을 만들거 있고 계속해서 배달 오토바이 왔다갔다 하는지라 방문. 곱창은 다 만들어서 나오고 테이블에서 불맛을 가미해준다. 그래서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지아 그동안 심심한 입을 위해 주전자 오뎅탕이 나온다. 곱창은 매콤하게 다 볶아서 나왔고 불을 올리고 위에 뿌려진 치즈에 불을 가해준다. 메뉴판에 양이많다 라고 되있지만.. 진짜 너무너무 많았다. 너무너무 많으니 추가로 밥 시키고 할 필요가 없었던거 같다. 양념도 매콤하고 맛있는 곱창이였지만.. 가끔 청소가 안된 곱창맛이 느껴졌다.. 돼지곱창이 다그렇지 싶지만 ... 전반적으로 다 좋았는데 그 몇입의 나쁜 기억이 불편했다.
꿀때기곱창
서울 강남구 역삼로63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