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전에 방문한 기억을 살려 다시찾은 이화국시. 좁은 계단폭 사이를 낑낑 올라가면 작은 가정집을 개조한 가게를 만날 수 있음. 할머님께서는 몇년사이 많이 야위어셨음. 가게를 방문하면 안방에서 티비보시다가 나와서 주문을 받아주신다. 화구는 하나(가스버너)라 요리 나오는디 시간이 걸림. 국시나 김치는 진짜 어렸을적 외할머니집에 놀러 갔을때 주말 점심에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되 배가 안꺼졌는데 배 안꺼졌으니 대충 먹자고 산더미처럼 해주는 그런 국시맛. 김치나 기타 반찬더 직접 담구신거라 신선하고 맛있고 김치 리필한거까지 싹싹먹었는데 또 더 먹고싶었으나 그럼 할머니께서 더 담구셔야 하니... 물론 식당 위생상태는 노포가 다 그런거니 감안하고 가셔야.
이화 국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