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이 인상깊은 카페. 차분한 인테리어에 단정하게 입은 직원분께서 접객해줌. 메뉴에 대해 물어보면 친절히 이런 저런 취향을 물어보시면서 맞춤 추천을 해주심.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들이 있었지만 필터커피를 선택. 취향을 물어보시고 원두들을 선별해 시향하게 하고 최종 결정. 서빙되온걸 보면 영수증까지도 멋드럽게 서빙되오는게 챠밍 포인트.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혼자와서 공부하고 책읽는 사람. 근처 직장 동료들. 동네 주민 분들도 많이 들리시는듯. 커피도 괜찮았지만, 다른 시그니쳐 메뉴들이 생긴것부터 개성이 넘쳐서 저거 먹를껄 생각이 절로. 다음엔 시그니쳐 메뉴들로 먹어보는걸로.
핌트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26가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