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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 지리산 산골에서 사시는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는 유과를 먹고 자랐는데. 외할머니 아프신 이후에 처음으로 유과를 사먹어 봤는데.. 너무 충격이였음. 어렀을적 한과 맛없다는 애들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게 대중들에게 표준적인 한과 맛이였다니? 엄마가 설명절 근처가되면 온가족이 동원되 고된 노동을 해야해서 유과가 싫었다고 하는데. 그런 유과맛에 가까운 맛이다. 진짜 오랫만에 느끼는 녹진한 맛. 처음에 딱딱한 편인데 외할머니제는 일주일 정도 에이징을 하게되면 텍스쳐그 눅진하게 변했는데 이것더 그럴까? 진짜. 10여년전 엄마피셜 백화점이 10만원넘어가지만 몇개없는 애도 너무 조청이 안들어갔어 했는데 얘는 조청도 가득하다. 아아. 더 녹진해져서 달달해지기 전에 다먹진 않겠지?

철원 엄대섭 전통한과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로 228 철원 엄대섭 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