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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치와 깍두기 모두 부산식으로 젓국을 써서 담근 감칠시원한 김치였습니다. 물론 깍두기 무가 좀 덜 익혀서 아쉬웠지만 배추김치는 비주얼은 평범한데 강한 감칠맛이 올라와 재밋었습니다. 거기에 토렴해 나오는 국밥은 어 다데기가 없나? 했는데 맑은 집된장이 살짝 간되게 나오는 특이한 스타일의 집입니다. 이것이 슴슴하기도 한데 감칠맛 넘치는 김치와 은근히 잘 조합되 좋았습니다. 순대도 왠만한 전문점보다 더 맛있는게 감탄했고 고기부위도 온갖 부위들을 다 선택 가능한게 더 전문성 있어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슴슴한 베이스라 심심할뻔 한걸 찬과의 조합으로 조화롭게 푼게 신선해 좋았습니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위치라 적당한 시간이 있고 붓산 돼지 국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거나 질리실때 또 새로운 경험이 가능합니다.

우리돼지국밥

부산 동구 초량로 2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