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고 나와 전포동 카페거리에 대해 살짝 감을 잡을까 하며 걷다가 생긴지 얼마 안 되고 환하고, 또 테이블이 일을 하기가 좋아보여 들어갔습니다. 3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대화 나누기 좋은 4인석은 오랜만에 만난 수다떨고 싶은 친구 사이에 딱이고 가운데는 저처럼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소파석을 빼고는 콘센트도 아주 넉넉하구요. 층고도 높고 실내 화장실마저 있어 100점. 브라우니 구운 게 냄새가 아주 고소해 궁금했네요. 좋음과 추천 사이인데 커피가 다소 약해 좋음을. 용도와 외관 면에서 쾌적하고 좋습니다. * 작업하기도 좋고, 길게 수다 떨기도 좋은 좌석 넉넉한 카페.
미타 커피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