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추천 사이. 사실 샐러드 맛으로는 굉장히 취향인데요. 구운 채소가 기본적으로 맛있고, 피그인더가든처럼 피그피그한 맛은 없는 대신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어케든 맛을 냈다는 장점이 있어요. 사실 와인도 먹을 수 있는 채소 요리 느낌. 단점이라면 가격.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조금 더 주고, 아예 더 특별한 느낌 주는 건너로 가거나, 샐러드라면 더 낮은 가격대로 가기 쉬운 상권. 그래도 점심 시간에는 자리 나기가 쉽지 않아 기다리게 되고요. 층고가 높고 창 뷰가 괜찮아 분위기가 좋습니다. 동원에서 하는 브랜드네요.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24 한미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