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있는 금강산이란 뜻의 해금강은 사실 거제 갈도란 섬의 별명입니다. 이 갈도가 보이는 해금강 호텔은 지금은 영업을 않지만 앞에 주차 후 첫 사진 왼편따라 뒤로 가면 전망대와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요. 따라 내려가면 실로 깊은 물이 발 아래서 파도 치는 멋진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거제의 풍경으로 꼭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2015년까진 영업을 하셨다는 이 호텔의 뷰는 기가 막혔을 것 같네요. 돌아와 해금강을 검색해보니 다음엔 유람선이 타고 싶습니다… - 이 지역은 원래 거제 안쪽 유람선 타는 어촌 마을인데, 바람의 언덕 앞에서 차가 막히면 좀처럼 들어오기 어려워 죽어버린 곳이 되었다네요. 이런 정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드립니다 😉
해금강호텔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3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