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데코가 귀여운 가게입니다. 주민센터 옆이라 동네 주민들의 소확행 느낌인데요. 소금빵을 시키면 정말 따뜻한 소금빵을 바로 봉지에 담아 주시는데 겉 빠삭한 라우겐 같은 느낌이 훌륭하네요. (소금빵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희동 피터팬 베이커리에 가면 소금빵이 하드/프트롤 2 종류가 다 있는데 하드 소개엔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나야 나“ 라고 써있거든요. 딱 그 느낌.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 담에 가면 소금빵 구매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길이 걷기 좋아 소금빵 먹으며 걷기 좋은데… 이젠 춥겠군요 🥲
비아 살라리아
서울 강남구 역삼로7길 10 융전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