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앞 해운대 해변. 유난히 외국 바이브가 나는 고릴라 브루잉. 한 시절 서울에서 고릴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극소수라 (ex. 신촌 네이버후드) 이 맥주가 참 귀했다죠. 본진에 왔으니 안 들려볼 수가 없는데요. 이런 외국인 사장님이 하는 브루어리의 정체성이 그러하듯 시크 무심이라 한국인들은 좀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쿨하고 날 것 같은 그 맛들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테이블이 야외에 깔려 놀러온 느낌이 물씬 나는 차양 하나 없는 부산의 해변뷰를 보며 듣는 신나는 음악까지.
고릴라 브루잉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