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은 밖에서 조명 색으로 확인 가능. 건물 계단 2층에서 행선지에 따라 달라지는 통로가 나오니 유의를. 언니 둘이 작업실로 한쪽을 쓰고 나머지는 테이블을 두고 술집으로 운영한다. 몇 가지 맥주가 있고 테이블은 아기자기하다... 그런데 작업실 컨셉 때문인지 생각보다 밝달까. 크지 않아 가게가 한눈에 보이니 데이트 장소로도 고민을. 되려 여자 둘이 와서 맥주 하나 놓고 수다 떨면 좋을 가게다. 옥상에 의자는 없지만 뷰는 있는 편. 개인적으로는 묘한 비누 향이 좀 신경이 쓰였다. #을지로힙
물결
서울 중구 을지로 130-1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