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목장 - 버스 다니는 기간 마지막 시즌이었는데 버스 타고 올라가 버스 타고 내려오는 분위기. 괜히 걷고 싶다고 모녀가 따로 내려 걷고 있으니 걱정되는지 기사님들이 버스 세우고 집어가주심. - 대중교통으로 못 들어가, 택시비가 만 얼마로 정해져 있는데 (일명 부르는게 값) 이제 미터기 찍고 들어간다고 하니 + 콜비 해서 거의 만원이면 됨. 횡계터미널 앞에 택시 많음. - 우리는 이 길이 포장된지 며칠 안 된 날 도로를 달렸는데 여태 포장이 안 된 길이었다며 이 길을 달리는 강원도 택시들이 차가 빨리 상해 삼양목장에 대해 기사들 원성이 컸다고. (평창 관련으로 사업으로 목장 지대가 선정되어 깔았다는 모양) - 기사님 말이 3대 목장 중 하늘목장이 올라가는 마차가 제일 이쁘고 아기자기 하다며. 그러나 스케일은 이게 크니까.. 라며 관광 버스 타고 정상 올라가 좋은 날씨에 동해 바다 뷰까지 보고 온 모녀는 위로를 했다고 합니다... (사진 제공 : 엄마)
삼양목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대관령목장
euneun @euneun
오 사진에서 매력 뿜뿜 지금은 엄청나게 춥겠지요
이연 @eyeonhere
마지막사진 참 좋아요☺️
아임 @nofaith
여기 진짜 너무 너무 좋았던 곳! 어머님이랑 너무 좋으셨겠어요:)
미오 @rumee
@euneun 앜 어머니께 사진 멋졌다고 꼭 말씀드릴게요..
미오 @rumee
@eyeonhere 의도하지 않는 희망찬 앞날을 찍어주셨습니다만 (레알) 우연이시래요 😙
미오 @rumee
@sornamu 나이 드니까 묘하게 엄마와 데이트를 가끔 합니다만... ㅠㅠ 근데 왜 늘 아빠 뒷담화+그래도 니 아빠가-> 아빠 밥 걱정으로 귀결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