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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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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신촌에서 산울림 넘어가는 길 깃찻길에서 조금 들어간 안쪽 주택가에 자리한, 원부술집과 모어댄위스키 사장님의 또다른 가게. 사와 종류가 좀 있고, 생맥주도, 끼니되는 안주와 가벼운 안주, 위스키 잔술이 다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인근 주택가에 사람이 너무 없군요. 펍도 바도 아닌 어정쩡함에 밖에서 잘보이는 환한 가게라는 생각은 드는데, 선뜻 들어가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고로 술은 어두운데서...가 아니고) ‘하루키’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의 공간 컨셉이어 그런가봅니다. 검색하다보니, 사장님이 이 공간 구성을 한 과정을 긴 포스팅으로 남겨두셨네요. http://naver.me/G6hkMYtZ 홈메이드 스타일 스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신촌기찻길 #혼술집 #조용한곳

하루키술집

서울 마포구 서강로11길 36-35 블루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