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수입 신상 독일 크래프트비어!!! 홈 브루잉으로 맥주를 시작해, 미식가들을 위한 질 좋은 맥주가 컨셉이된 부르어리입니다. 브라우팍툼이란 뜻은 양조한다는 뜻의 Brau 와 물건을 제조한다는 의미의 Manufacture 를 합친 것이라네요. (맥주는 물건!!) 일단 국내에 들어와있는 병맥주가 별로 없는지, 검색했는데 정보가 너무 없더라구요. 수입사 인스타는 첫 게시물 자체가 4월 5일‼️특히 IPA인 프로거스타는 시음 글 자체가 검색으로는 안 나오고 인스타에도 딱 1개. 설마 국내 마신 사람 없는 건 아니겠... 😅도수는 6.8 홉 향이 엄청 강한 것이 특징. 다른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그건 좀 아쉽던 차, 사장님이 따서 한잔 따라 주셔서 먹었다가 너무 신기해 찍어두었습니다. 선도가 좋은 걸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첫 향은 좀 과한 화장실 냄새라 할 정도의 향인데 마시면 대단히 화사한 향이 깔끔하니 무게감이 있어요. 어디선 담백한 바디감이라고도. 호불호가 엄청 갈릴 것 같은데, 플로랄하면서도 긴장감이 있어서 전 꽤 강렬한 술이었습니다. 이 양조장 술들이 오히려 펍에서 곁들이기 좋은 독일식 가벼움으로 불리는 것 같기도. 참, 독일은 맥주순수령 때문에 정해진 재료 안에서 질 좋은 맥주를 생산하는데 온 기술이 집중되어 결과적으로 가성비 뛰어난 맥주가 너무 많아.. 오히려 크래프트 비어가 자리 잡기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독일 내수 맥주들이 워낙에 싸서 가격 경쟁력에서 수입맥주가 상대가 안되었고, 수입맥주를 먹고 싶어하는 독일인들의 수요도 별로 없었다고... “😂 그래서 “미국은 젊고독특한 크래프트 맥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면, 독일 맥주는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적이고 시류에 굴하지 않는 보수적이면서도 고고함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 (아.. 너무 독일적이다...) 다만 “최근 출산률의 감소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로 맥주 자체의 소비가 줄자, 대중적인 맥주를 만들던 독일 맥주 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리게 되어” 이런 맥주 회사들을 계열사로 만들어서 크래프트 비어를 하게 되었다는... (아니 전 왜 이런 걸 찾고 있...😇) 관련 기사 http://m.beerforum.co.kr/index.php?document_srl=398072&mid=article_beer #맥뽈레 #맥주 #병맥주추천
프로거스타
브라우팍툼
m•🐽•m @somm
와 넘 맛보고싶네요👀
sonetbird @yoii17
반포가서 한잔 하고 싶네요
미오 @rumee
@somm @yoii17 사장님이 이 술 말고 이 회사 다른 걸 들여놓기로 하셨대요.. ㅠㅠ 그것도 조만간 꼭 시식을!! 반포 오시면 연락주세요~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