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보고 바로 갔다ㅎㅎ(곰탕죠아해..) 가기전에 메뉴 사진에 주문 앉아서 하라는거보고 왜지 했는데 좁고 바처럼 되어있어서 앉아서 주문하는게 가능한거였다. 일단 곰탕집 인테리어는 아니라 아주 신선했고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하셨다.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물어보셔서 뽈레라는 어플보고 왔다 했더니 그 어플이 요즘 핫한가보다 이러셨다 ㅋㅋㅋ 맛은 뭐.... 기대하고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아주 깔끔한 맛!! 하지만 내 기준 국물이 약간 짰고 (간이 이미 다 되어있고 소금 따로 넣어 먹지 않음) 깊은 맛이 아주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그치만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맛있고 고기도 냄새 안나고 된장인지 쌈장인지 하는것과 같이 먹으면 맛있고 따로 덜어 먹을 수 있는 갓김치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2000원짜리 잔술은 정말 가득 담아주셔서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역에서 좀 멀다는 것? 나는 강남역에서 택시타고 갔다. 금요일 오후 1시20분쯤 도착했는데 한산했다 :)

동봉관

서울 강남구 도곡로37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