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국물인데 그렇게 특색있고 맛있다고해서 방문한 동봉관. 깔끔한 가게 내부에 메뉴도 단일메뉴다. 주문 즉시 토렴과 소금, 후추 간을 해서 나오는데 그릇이 꽤 뜨겁다. 국물은 뭔가 빠진 맛,,? 전반적으로 단맛이 없고 대패삼겹만큼 얇은 고기는 너무 누린내나서 느끼했다. 칼국수집 겉절이st를 좋아하는 나로선 김치가 시큼한 묵은지라 아쉬웠다. 그럼에도 별3인 이유는 모든 재료 국내산이라는 점. 컵이 까매서 물 색이 안보였는데 맛있었... 더보기
동봉관-돼지곰탕 6.2/10 흔히 생각하는 곰탕은 보통 소곰탕이었는데, 돼지곰탕은 좀 의외였다. 특색과 맛도 잡은 집이라 빕구르망에도 선정되지 않았을까 한다. 비오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11시반 쯤이었는데도 사람이 없길래 의문이었지만, 우리 팀을 시작으로 사람들이 점차 차서 나갈땐 테이블을 거의 다 채웠다. 국물 맛은 먹다보니 약간 닭곰탕 느낌도 있고 수육은 다데기에 찍어먹으니 돼지국밥 느낌도 있었다. 담백하지만 기름진 국... 더보기
옥동식에서 동봉관으로 바뀐 후 첫 방문. 반년전 방문한 옥동식 본점의 기억을 꺼내서 비교를 해보자. 국물, 밥, 고기, 김치 전체적으로 유사하나 옥동식 본점이 더 괜찮았음. 미묘하게 유사하지만 조금씩 다른느낌. 특히 국물이 처음엔 좀 후추향이 강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옥동식에선 완식하던 국물을 가면 갈수록 입안이 화해지는 느낌에 다 먹지 못했음. 후추의 향인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이 특유의 맑은 돼지국밥은 어디가서 먹기... 더보기
옥동식과 똑같운 맛! 한번 더 먹어보니 두번 먹을 맛은 아닌거같네.. 싶은.. 느낌? 굳이 찾아갈만큼 맛있는거 같진 않다ㅋㅋㅋ 그래두 가볍게 먹기 좋은 돼지곰탕😋 돼지가 얇게 썰려 있어서 구런지 냄새도 안나고 잘익은 김치와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다 주차는 좀.. 어려운듯 ㅠ 가게앞이나 옆 주차장에 해야 되는데 할 공간이 하나도 없었당.. 그래서 좀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했는데 밥만 먹고 후다닥 차 뺐는데 6200원 ... 더보기
#돼지곰탕 #보통 현)동봉관, 구)옥동식 역삼점 옥동식을 알게 된 건 좀 되었지만 사무실 근처에 분점이 있었으나 사라졌다는 걸 지난주에 알게되어 매우 아쉬웠으나 오늘 분점이 독립하여 다른 상호를 갖게되었다는 걸 알게되어 방문 처음에 삶은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돼지 국밥 처음 먹을 때 그 느낌처럼)가 느껴지지만 먹기 시작하면 냄새는 자연스레 사라지고 정신없이 먹다보면 눈깜짝할 사이에 빈 그릇을 볼 수 있음 그리고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