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으로 유명한 카페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고 하물며 카운터도 분위기 있어서 그림이 되는 곳. 포토존에서 열심히 찍고 디저트 열심히 먹으면 된다. 우린 디저트로 청귤무스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사실 좀 상큼한 걸 원했지만 친구는 이걸 선호하는 듯 해서 주문함. 근데 좀 느끼할 줄 알았는데 크림치즈 중간중간에 박혀있는 쳥귤때문인지 느끼함은 없고 청귤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맛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맛있었다. 계속 손이 감. 테이블에 밖에 있는 청귤밭을 보려면 우선 테이블 다 정리하고 트레이 반납하고 이용해 달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안에서 보면 그렇게 구경할만게 없는 듯 해서 내부만 구경함. 내부만으로도 너무 이뻐서 만족함^^
카페 귤꽃다락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1027번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