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에 이런 곳이 있다고?하면서 달려간 카페. 낮에는 카페를 하고 저녁에는 와인바를 같이 하는 듯 했다. 매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답답해서 차라리 조금 추워도 테라스를 이용. 친절하게도 담요도 주신다. 뭔가 커피에 자부심이 있는 듯 해 아아를 주문했는데 음….그냥 그런걸로… 여기 에그타르트를 판매하길래 바닐라빈타르트와 애플시나몬타르트 주문. 타르트가 바삭하기만 하면 장땡이 아니거든요… 바닐라도 그렇고 애플시나몬... 더보기
카페 인코그니토
경기 남양주시 늘을1로16번안길 3-14
1호점을 갔는데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길래 고민도 안하고 그냥 2호점으로 왔다. 2호점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만석이더라도 사람들이 조용조용 수다를 떨어서 진짜 차분한 분위기여서 너무 만족. 대신 1호점 특유의 옛날 다방감성?이 없어서 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1호점을 방문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쨌든 여기에도 비엔나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니 비엔나 커피와 유일하게 있는 디저트로 치즈케이크 주문했다. 비엔나... 더보기
학림 커피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23
혜화에서 유명한 카츠집 유명한 것만 알고 한번도 간 적이 없는데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봤다. 점심 피크시간이라 웨이팅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10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갈 수 있었음. 웨이팅하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길래 빨리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가 늦게 나와서 이럼 미리 주문받는게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들 정도. 난 안심카츠 주문. 보통 안심이 부드러워서 안심을 주문하는 편인데 여긴 다른 곳보다... 더보기
정돈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12
친구가 산도 포장하러 간다고 하길래 같이 총총 따라가서 포장해왔다. 매장이 일본컨셉으로 꾸며져 있는데 한가운데 떡하니 큰 테이블이 있어 좁은 매장이 더 답답해서 매장에 오래있기도 힘들었다. 4개사면 박스포장해준다길래…4개 포장해옴. 빵인줄 알았는데 다쿠아즈로 만들어져서 살짝 바삭?한 식감. 크림은 커스타드와 우유크림 그 사이의 맛. 생각보다 별로 달지도 않고 크림이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약간 큰 다쿠아즈 먹는 느낌…? ... 더보기
윤숲
서울 광진구 면목로7길 8
군자역 근처에서 넓은 카페 찾다가 발견한 곳 주택을 개조한 듯 약간 가정분위기 느낌도 났는데 2층이 꽤나 넓어서 단체손님도 종종 오는 듯 했다. 음료는 시그니처로 보이는 체리슈페너 선택. 크림이 엄청 쫀득하고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다. 밑에 있는 커피는 그냥저냥 그랬는데 추가로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먹었을 때 커피가 맛이 없었음… 크림은 잘하지만 커피는 그닥인 듯 했다. 디저트로 헤이즐넛 뉴욕롤, 딸기페스... 더보기
체리커피
서울 광진구 능동로 284
오랜만에 엄마랑 스키야키 먹으러 방문. 매장이 넓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금 협소한 편이고 꽤 시끄러웠다. 우리는 2인 나베 세트(스키야키 변경)으로 주문. 생각보다 고기양이 꽤 되고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있어서 좋았다. 근데 국물이 조금 짜서… 조금 먹다 그냥 생수를 넣어버림(육수를 넣으면 똑같이 짜다고 그냥 생수를 넣으라고 직원이 말해줌) 특이하게 여긴 우동사리와 죽을 같이 준다. 보통 한가지 선택 아닌가? 쨋... 더보기
수작나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34
월요일이라 송리단길 카페는 대부분 문을 닫아 돌고돌아 겨우 찾은 카페. 매장이 생각보다 작았는데 테이블은 너무 빼곡히 들여놔서 만석이면 시끄러움+지나다니기 불편 등으로 아주 난리가 난다. 진짜 문 연 아무카페나 간 곳이라 디저트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디저트 메뉴가 꽤 많은편. 케이크는 시그니처라고 하길래 바나나카라멜타르트 선택. 카라멜맛도 안나고 그렇다고 다른 맛이 강하게 나는 것도 아닌 밍숭맹숭한 맛… 그냥 바나... 더보기
니드스윗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2-1
오랜만에 방문한 카페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집근처지만 딱 두번가본 카페다. 명절에 방문했을 때 빵들이 갑자기 맛이 없어져서 실망했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다시 빵이 맛있어짐;; 그땐 바빠서 빵을 대충 구웠나… 쨌는 먹었던 뺑스위스와 퀸아망은 겉이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다. 페이스트리 식감을 좋아하는 나는 만족스러웠음. 주말, 공휴일에는 복잡하고 싫지만 평일에는 꽤나 한적하고 조용해서 평일... 더보기
키스톤 스피시즈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1104-2
상봉에 의외로 갈 카페가 없어서 슬픔 ㅠㅠ 찾고 찾아 나름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방문해봤다 매장이 꽤나 좁은데 사람이 적을 땐 아늑하고 조용해서 책 읽기에 너무 좋지만 조금만 사람이 많아지면 오래앉아있기도 힘들고 복잡해서 정신이 없어지는. 원래도 디저트를 별로 안하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소금빵과 에그타르트만 있어서 그거 주문했다. 주문하면 바로 데워서 주심. 에그타르트는 가운데 부분이 푸딩식감이고 달달하면서 달걀... 더보기
허밍버드
서울 중랑구 상봉중앙로1가길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