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찾은 비건식당 12시반쯤 방문했을 때 앞에 두팀이 있었는데 좌석도 8좌석에 음식 자체도 느리게 나와서 회전률이 굉장이 낮아 1시간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 접시 포크 나이프 등 전부 셀프다. 우리는 두부데이야끼(13,000)이랑 바질페스토야채피자(25,000)에 반반피자로 먹고 싶어서 구황작물(2,000)추가 해서 먹었다. 반반피자에서 바질페스토피자의 경우 생각보다 바질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위에 올라져있는 야채들 많기도 하고 바질이 별로 발라져 있지 않아서 야채들 빼고 도우맛 먹었을때 그나마 바질 맛이 나는 편. 구황작물의 경우 특별한 건 없었는데 고구마가 엄청 달아서 고구마 맛으로 먹게 된다. 피자는 전체적으로 도우가 쫄깃했고 위에 올라져있는 야채들이 많아 먹을 때 후두둑 잘 떨어질 정도였다. 피자의 경우 남을 경우 포장도 가능. 두부데리야끼의 경우 샐러드소스가 뭔지 모르겠는데 샐러드가 맛있었다. 두부는 친구가 식감이 유부같은 식감을 느꼈다고 했는데 안에 공간이 약간 공기주머니?같은 모양세였다. 현미밥과 같이 주는데 데리야끼소스가 묻어져 있는 두부와 같이 먹으면 세상 조화로움. 친구가 아무래도 약간 가격대비가 있다고 했는데 피자가격이 반반으로 먹었을 경우 27,000원이니 좀 쎄긴 하지만 야채가 넉넉히 들어있고 맛도 상당히 좋아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어라운드 그린
서울 마포구 동교로 44-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