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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추천해요

1년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거리가 애매해서 계속 미루었던 곳. 이번에 친구랑 겨우 방문해봤다. 평일 점심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고 테이블은 정리를 잘 안하는지 앉으려는 사람이 직접 말해야 테이블을 닦아준다. 음식 가격이 꽤 나가서 원래는 2개 주문하려다가 그냥 버치타플레이트와 음료 하나 주문해서 노나먹음. 주문을 했는데 계속 안나오길래 말했더니 주문누락이 되어서 30분 후에 받을 수 있었다. 서비스로 크림브륄레를 받았는데 원래 그 계란부분은 차가운건가…?? 따뜻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크림브륄레만 주문한 경우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위의 설탕 녹인거 때문에 달고나 먹는 느낌이었다. 버치타플레이트는 처음 양이 많아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먹을때는 양이 꽤 된다. 버섯,고기,새우,토마토,파인애플 등 여러가지가 들어갔는데 기본적으로 소스가 꽤 맛있었어서 계속 들어간다. 보통 소스가 치즈소스? 나오는 경우가 없는걸로 아는데 여기는 이런 것도 나와서 좀 신기했다. 가격은 좀 있었는데 맛은 있어서 나름? 납득. 가격이 조~~금 낮았으면 가끔 생각날 때 갔을텐데 그게 좀 아쉽. 그리고 다른 곳에서 서비스평이 별로라고 하길래 좀 걱정했는데 그렇게 서비스적인 부분에서 불만은 없어서 나름 만족하면서 나왔다

버치

경기 남양주시 식송1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