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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추천해요
2년

원래 가려던 곳이 여름휴가로 인해 후보 중에서 2번째로 산택 되었던 포케집을 선택. 친구랑 포케 전문점은 한번도 안가봐서 음식 나왔을 때 어떻게 먹어야 하는 지 약간 의문스러웠다. 종류는 생각보다 별로 없었는데 다른 곳 찾아보니 생각보다 갈릭쉬림프포켓을 많이 주문을 해 둘 다 그걸로 주문. 생각보다 되게 빨리 조리가 되어서 나온다. 어차피 매장에서 먹는거 왜 소스그릇을 일회용으로 쓰는지 약간 의문이었지만… 소스는 약간 매콤한 편. 소스를 전체에 뿌리지 않고 야채에만 뿌려 밥에 올려먹었다. 쉬림프는 약간 매콤하면서 되게 통통했다. 탱글탱글한 식감. 오이가 조금 있는데 그 오이 특유의 맛이 확 올라와서 싫어하는 사람은 미리 빼놓는걸 추천. 무슨 튀김가루..?뭐지 그거… 쨋든 그게 있어서 바삭한 식감도 살려줘서 씹는 맛도 있었다. 첫 포케였는데 친구랑 생각보다 만족했었던 식사. 단, 매장이 너무 좁은데 비해 테이블이 엄청 바싹 붙어있어서 지나가기 힘들고 자리가 대부분 차면 엄청 시끄러워서 목소리가 커지면서 더 시끄러웠던 구조였다

다포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