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으로 선택한 라멘 지하에 위치에 있는데 생각보다 매장이 꽤 쾌적하고 나름 넓었다. 나는 풀토핑 청양고추시오(13,000) 선택. 그래도 뭔가 토핑 많이 나오겠지 했는데 생각보다는 토핑이 많다고 생각되지는 않음. 주문할 때 좀 달 짜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엄청 짰다… 진짜 짬…음식 나올때 짜면 말해달라고 직원분이 안내해주긴 했는데 어차피 처음부터 덜 짜고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이정도면 뒤 늦게 또 말해봤자 소용이 있을까 해서 그냥 먹음. 옆에 밥을 셀프로 운영하는데 너무 짜서 차라리 밥을 먹을까 고민도 함. 돼지고기인것 같은데 얇게 썰어서 구운??고기가 나왔는데 약간 잡내가 나긴 했음. 청양고추라고 해서 좀 매콤할 줄 알았는데 매콤은 커녕 그냥…짠 물먹는 느낌으로 먹었다. 라멘의 면이 원래 그런거였나..? 면이 너무 푸석?? 덜 익은 느낌??이 강해서 씹는맛도 별로… 개인적으로 재방문은 절대 하고 싶지않은 곳.
탄스이카부츠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