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갈 때 그냥 이자카야인줄 알았는데 점심에도 장사를 한다길래 방문해봄. 나는 명품오므라이스 주문했다. 바테이블에 앉았는데 음…개인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깨끗하다는 느낌은 없었음. 그래서 괜히 더 찝찝했음. 이름이 명품오므라이스인데 맛은 그닥 명품오므라이스같지 않았다. 소스가 무슨 물탄맛..밍밍하다는 뜻이다. 간이 세지 않는 걸 넘어서 무슨 양 늘릴려고 소스에 물타서 했나…?하는 느낌. 오므라이스는 소스맛으로 먹는거 아니였나영… 약간 고등학교 때 먹은 급식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양배추는 싱싱해서 좋았음 ㅎ
토라식당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6-1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