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회사분한테 추천받았던 곳 의정부점을 추천받았는데 찾아보니 미사점을 9월?정도에 오픈핬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대략 테이블은 14명정도 수용, 룸도 있다. 직원분이 새로운 메뉴를 주실때마다 계속 물어보면서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잘해주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사소한 설명까지 해주심. 사실 나올때마다 설명을 해주셨는데 들을때는 오..!하고 까먹음..ㅎ 구래도 기억하는 건 모든 음식이 맛있었 것. 숙성회라서 그런가 질기지도 않고 엄청 녹는다. 조개살같은 종류도 나에게 조개는 질긴 식감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여긴 질긴게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웠다. (나온건 많았는데 중간에 다 찍는가 포기…ㅎ) 여기 제일 맛있게 먹었던 건 후식. 커피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커피맛!!!이런게 아니라 은은하게 커피~~ 이런 느낌으로커피 못 먹는 친구도 엄청 잘 먹음. 새롭게 개업해서 그릇들도다 새거였는데 직원분이 센스가 좋으신건지 그릇들이 이뻤다. 친구는 가져가고 싶다고.. 약간 아쉬웠던건 초밥에 거의 소금을 뿌려서 나와서 약간 짠맛이 좀 있다(물론 빼달라고 하면 빼줌) 오픈한지 별로 안된 곳에다 아직 홍보도 많이 안하고 있어서 복작하지 않아서 좋아다. 손님 한명한명에 다 신경써주는 느낌
스시 코호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00-1 미사역 파라곤 스퀘어 근린생활시설 2층 20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