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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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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성수에서 망고케이크로 유명한 곳. 오직 예약제 테이크아웃으로만 운영되는 곳. 1호 케이크를 예약해서 픽업해갔다. 테이크아웃매장이라서 그런가 매장이 매우 협소. 2팀만 들어가도 복작복작하다. 위에 올려져 있는 망고와 안에 들어가있는 망고가 꽤 많은 편. 근데 케이크 자체의 맛(시트와 크림)은 평범하다. 딱 먹으면 우리는 오직 과일맛으로 승부한다!!!라는 느낌이 강했다. 과일이 제철이면 맛있는데 제철이 아니면…평범하거나 맛이 없을 수 있는 맛. 시트는 살짝 촉촉하고 부드럽고 크림은 달지 않아서 단 거 싫어하는 사람도 그냥 과일맛에 먹을 수 있는 정도. 하도 망고케이크가 유명했어서 궁금했는데… 그냥 한번정도는…?

스트로베리 32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9-31 2층